자취생이 처음 장볼 때 사야 하는 기본 식재료 10가지|혼자 살면 이것부터 준비하세요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 생각보다 고민되는 것이 바로 장보기입니다. 집에서 직접 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마트에 가도 어떤 식재료부터 사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은 무작정 많은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살 때와 달리 식재료를 소비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너무 많이 구입하면 먹기도 전에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취생 장보기의 핵심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보관하기 쉬운 식재료를 우선적으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처음 자취를 시작한 사람이 집에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자취생 기본 식재료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계란
자취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본 식재료는 계란입니다.
계란은 프라이 하나만 만들어 밥과 함께 먹어도 되고 계란볶음밥, 계란찜, 계란국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요리 경험이 많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구입하기보다는 자신의 식사 횟수를 고려해 적당한 양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용 가능한 음식
- 계란프라이
- 계란볶음밥
- 계란찜
- 간장계란밥
2. 즉석밥 또는 쌀
집밥의 기본은 역시 밥입니다.
평소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많다면 쌀을 구입해 직접 밥을 해먹는 것이 좋지만, 집에서 밥을 자주 먹지 않는 자취생이라면 즉석밥도 편리합니다.
쌀을 구입한다면 처음부터 대용량 제품을 사기보다는 자신의 소비량을 확인한 뒤 용량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밥을 한 번에 여러 끼 분량 만들어 1인분씩 소분해 냉동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김치
김치는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면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치볶음밥부터 김치찌개, 김치전, 볶음김치까지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혼자 생활한다면 처음부터 큰 포장보다는 작은 용량으로 구입해 자신의 소비량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김치가 조금 익었을 때는 버리지 말고 볶음밥이나 찌개에 활용하면 됩니다.
4. 참치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자취생에게 참치캔은 상당히 편리한 식재료입니다.
별도의 손질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보관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참치와 밥에 마요네즈를 곁들이면 간단한 참치마요덮밥을 만들 수 있고, 김치와 함께 볶으면 참치김치볶음밥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마땅한 재료가 없을 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비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대파
대파는 볶음밥이나 국, 찌개 등 여러 한식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혼자 사는 경우 대파 한 단을 전부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대파를 미리 손질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6. 양파
양파 역시 자취생이 준비해두면 활용하기 좋은 채소입니다.
볶음밥, 카레, 덮밥, 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재료와 함께 볶기만 해도 쉽게 한 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자 생활하면 대용량 묶음 상품을 구입했을 때 모두 먹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 장을 볼 때는 적은 양을 구입하고 실제 소비 속도를 확인해보세요.
7. 두부
두부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한 끼 반찬을 만들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프라이팬에 구워 간장을 곁들이는 방법도 있고 김치와 함께 먹거나 찌개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 모가 부담스럽다면 한 끼에 먹을 만큼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올바르게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두부를 자주 먹는다면 작은 용량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8. 냉동만두
냉동실에 하나 정도 준비해두면 편리한 식재료가 냉동만두입니다.
프라이팬으로 구워 먹는 것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둣국이나 만두계란요리처럼 다른 음식의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어 자취생의 비상식량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9. 간장
식재료만큼 중요한 것이 기본 양념입니다.
그중에서도 처음 준비하기 좋은 양념이 간장입니다.
간장계란밥이나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고 두부나 계란 등의 간을 맞출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여러 종류의 소스를 구입하기보다는 간장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본 양념부터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식용유
계란프라이나 볶음밥 등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요리를 만들기 위해 식용유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사는 경우 식용유 사용량이 많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지나치게 큰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요리 빈도와 보관 공간을 고려해 적당한 용량을 선택하세요.
자취생 첫 장보기는 많이 사는 것보다 활용도가 중요합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 냉장고를 가득 채워놓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생활할 때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많이 사는 것보다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만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계란, 밥, 김치처럼 자주 먹는 기본 식재료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실제로 요리를 해보면서 필요한 재료를 하나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란, 밥, 김치, 참치 정도만 있어도 계란밥, 김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와 양파까지 준비해두면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종류는 더욱 많아집니다.
처음 자취한다면 이렇게 장을 보세요
처음 장을 보는 자취생이라면 다음 세 가지 기준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 음식에 사용할 수 있는가, 두 번째는 혼자 먹기에도 보관하기 쉬운가, 세 번째는 조리 과정이 어렵지 않은가입니다.
이 기준으로 장을 보면 필요 이상으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완벽하게 장을 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 정도 직접 생활해보면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와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를 확인하고 다음 장보기부터 구입량을 조절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정리
자취생이 처음 장볼 때 준비하면 좋은 기본 식재료 10가지는 계란, 쌀 또는 즉석밥, 김치, 참치캔, 대파, 양파, 두부, 냉동만두, 간장, 식용유입니다.
이 정도만 준비해도 간장계란밥부터 계란볶음밥, 김치볶음밥, 참치마요덮밥, 두부구이 등 다양한 자취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취생 장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적은 재료를 남기지 않고 활용하면서 간단한 한 끼를 만드는 것.
처음에는 기본 식재료 10가지 정도로 시작해보고 자신의 식습관에 맞춰 하나씩 추가해보세요.